삼종 기도와 부활 삼종 기도천주교 신자라면 의무로 해야 하는 기도 중에는 '삼종 기도'가 있습니다.삼종기도는 대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를 예고한 일을 기념하는 기도입니다. 삼종은 하루에 종을 세 번 친다는 뜻으로 그 종소리를 듣고 바치는 기도입니다. 그 시간은 오전 6시, 낮 12시, 오후 6시 이렇게 하루에 세 번입니다.부활시기인 주님부활대축일부터 성령강림대축일까지는 '부활 삼종 기도'를 바칩니다. 삼종 기도○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● 성령으로 잉태하셨나이다. 성모송 ○ "주님의 종이오니●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!" 성모송 ○ 이에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● 저희 가운데 계시나이다. 성모송 ○ 천주의 성모님,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●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..